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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부산시 '어르신 교통사랑 카드'란?

by 김도덕 2018.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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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에서 전국 최초로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교통비지원사업'과 더불어 '어르신 교통사랑 카드'라는

제도를 2018년 7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 자료 SR타임스 신숙희 기자

 

일본에는 이미 1998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정책으로

고령화와 고령화로인한 교통사고가 증가하자

어르신의 운전면허를 반납하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어르신의 노후생활을 더욱 윤택하게 하고

교통사고로 인한 사회적인 비용을 감소시키고자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조금 구체적으로

운전면허를 자진으로 반납한 노인들에게는

 

 

 

1.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교통비지원사업'

 

1년에 약 400~500명 정도의 노인에게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급한다.(1인당 오직 1회만 받을 수 있음)

올해 못받더라도 내년에 다시 신청할 수 있다.

 

 

 

 

 

2. '어르신 교통사랑 카드'

 

'어르신 교통사랑 카드'란 전용카드를 발급받아

부산시와 가맹이 되어있는 다양한 민간업체에서

카드를 제시하면 결제할때

5~50%의 요금할인을 받을수 있다고 한다.

 

크게 두가지의 혜택을 내용으로 하는데

 

신청가능한 노인의 나이 제한은

1953년 12월31일 이전의 출생자로,

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며,

경찰서 등에 운전면허증을 자진반납하여

2018.2.1. 이후에 실효 처리된 사람이 가능하다.

  

 

운전면허증을 반납했다는 확인서를 가지고

관할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되는데

10만원 교통비를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2018년에는 7.12~11.30 사이에 정해진 기간에

신청을 해야하고, 추첨을 통해서 선정이 되면

집으로 카드가 등기로 배송된다.

(결과 발표 : 부산시 홈페이지 12.12)

 

'어르신 교통사랑 카드'는 언제든지

관할 주민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고

약 2~3주 내에 발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래저래 만65세 이상이 되었고

운전을 할 일이 딱히 없다면 운전면허증을 반납하고

위의 할인 혜택을 받는것도 괜찮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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