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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노인들이 받을 수 있는 안마바우처가 있다고?

by 김도덕 2018.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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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는

시청에서 운영하는 사업인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이라는게 있다.

이름이 쓸데없이 매우 거창한데,

쉽게 생각하면, 그냥

문화 프로그램 비슷한거라고 생각하면된다.

각종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바우처라는 형태로 일부금액 정부지원을 받아

저렴하게 이용할수있다고 생각하면된다.

 

이 바우처 중에서 유독 인기있는 바우처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안마 바우처다.

 

 

시각장애인으로부터 월4회, 회당1시간

안마를 받는 바우처인데

안마를 받는거다보니 매우매우 인기가 많다.

 

일반인은 만60세 이상이어야 하고,

국가유공자 법률상 상이등급 판정자는 연령무관하다. 

이경우는 질환이 있다는 의사진단서, 소견서, 처방전을 제출해야

신청이 가능하다.(질병분류코드 G,M,I 및 R81, E10~15)

는 지체장애인 및 뇌병변 장애인은 연령무관하게 신청가능하다.

파킨스씨병 환자또한 파킨스씨 병 관련 진단서, 소견서를 제출하면

연령무관하게 신청가능하다.

 

공통적으로 소득기준이 있어,

만약 재산과소득이 꽤 많다면 정부지원을 받지 못한다.

 

 

바우처의 집중신청기간은 매년 2월1일부터 약 일주일정도이다.

2월1일에 집중신청을 받고, 탈락자와 추가 신청자는

대기자로 관리되어, 자리가 빌때마다 순차적, 

추가적으로 신청할 수있는데

애초에 안마바우처 To 자체가 많지가 않은데,

중간에 자리가 잘 비지도 않고, 빈다하여도 워낙 신청자가 많아서

정부지원바우처를 받기가 여간 쉽지가 않다. 

한번 바우처를 신청하여 적합 판정을 받으면 1년간 사용할수있다.

그리고 1년을 모두 사용하면, 딱 1회 더 신청할 수 있다.

자동연장이나, 갱신은 아니고 다시 신청해서 적합판정받아야 한다.

 

신청은 관할 주민센터에서 가능한데

사실상 2월1일 즈음 집중신청기간에 신청을 해도

자리가 비지 않아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동특성에 따라 자리가 있을 수 있으니

관할 주민센터에 문의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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