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주소
티스토리를 시작할 때 처음에 심히 고민해야 할 사항이 2가지 있다.
이 두가지는 추후에 변경하기 매우 힘드므로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 때 제대로 선택해서
나중에 고생하지 않도록 하자. 나는 후회중
1. 블로그주소
대체로 블로그 주소를 본인이 평소에 쓰는 아이디나, 대충 정해서 쓰는 경우가 많을 것인데
오랜 시간 고민한 후 블로그의 성격과 컨셉에 걸맞는 주소를 계획하고 정하기 바란다.
뭐 당장에는 주소가 뭐 중요하겠나 싶겠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블로그의 아이덴티티나
규모가 커져서 직접 주소를 타이핑하고 입장하는 네티즌까지 고려해 본다면 컨텐츠와 연관이 있는
주소를 선택함이 바람직할 것이다.
물론 티스토리 내부 기능으로 블로그 주소를 바꿀 수 있으나 심히 어마어마한 부작용이 따른다.
주소를 바꾸는 순간 그 동안 작성한 포스팅과 링크가 단절된다. 뿐만 아니라
이는 블로그 품질 저하와 연관되고 재수 없으면 네이버 검색 누락과도 연결된다.
하루 아침에 파리 날리는 블로그가 되고 다시 포스팅할 의욕을 잃게될지 모른다.
2. 개별글 주소
티스토리에서 제공되는 개별글 주소에는 '숫자형'과 '문자형'이 있으며 선택할 수 있다.
무엇을 선택하든 체감적으로 큰 상관은 없어보이나, 문제는 역시 이를 차후에 변경할 때
발생한다. 개별글 주소 변경 또한 변경하는 순간 기존의 포스팅과의 링크에 불협화음이
생기고 이를 네이버에서는 중복 게시글 및 품질저하로 연결되는 것 같다.
실제 본인의 경험이고 개별 글 주소를 변경한 후 다시는 네이버 유입이 들어오지 않았고
블로그를 새로 만들 수 밖에 없었다.
이 외 필명이나 세부적인 설정은 대체로 제약없이 언제든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으니
신경쓰지 않아도 되나 위의 두 '주소'는 차후에 변경을 할 시 블로그를 폐쇄해야할 정도로
큰 치명타를 주므로 처음에 제대로 설정하고 입력하여 후에 낭패를 보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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